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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뇌교육'으로 교육한류 엘살바도르 진출
작성자 남상옥 작성일 2018-10-15 조회수 395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국산 뇌교육’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교육한류를 실천해온 글로벌사이버대(총장 이승헌)가 엘살바도르 정부로부터 ‘호세 시메온 카나스(José Simeón Cañas)’ 상을 받아 화제다. 이승헌 총장은 지난 9월 12일(현지시간)카를로스 카스타네다 엘살바도르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이 상을 받고, 살바도르 산체스 세렌 엘살바도르 대통령과 면담을 했다.

호세 시메온 카나스상은 엘살바도르 정부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이다. 사회적·교육적·과학적으로 큰 기여를 했거나 박애주의의 큰 실천을 한 엘살바도르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수여된다. 특히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보호한 위대한 행위에 대해 국가적인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엘살바도르의 교육을 바꾸고, 평화의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관인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IBREA Foundation)과 협력해 내전, 빈곤과 폭력 등 살인율 1위의 나라인 엘살바도르 공립학교에 한국의 뇌교육을 보급해온 것. 교사들과 학생들이 ‘한국발 뇌교육’을 받으면서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교에 평화의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이다. 뇌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한 엘살바도르 교사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정부에 포상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은 “엘살바도르는 뇌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한 나라의 교육을 바꾸고 평화의 문화를 조성해냈다. 뇌교육을 해온 2000여 명의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뇌교육은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21세기 미래자산인 뇌의 만남으로, 홍익인간의 평화철학을 바탕으로 체험적 교육방법론을 통한 뇌활용 기술”이라며 “21세기 뇌융합시대에 우리나라의 뇌교육이 전 세계로 수출된다는 것, 교육한류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한국교육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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