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에서 제1회 국제 스토리텔링 축제가 개최됩니다. 세계 10개국의 전문 스토리텔러(이야기꾼)들이 한국에 방문하여 10월 19~25일 사이에 서울과 춘천, 경주, 경기도 등에서 다양한 공연 및 학술문화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한국의 작가 및 스토리텔러들이 이들과 함께 하며 한국의 현장 스토리텔링 문화를 활성화하는 길을 찾게 됩니다.  방동주 스토리텔러께서 이번 축제의 총 책임을 맡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1회 한국 국제 스토리텔링 축제의 주제는 “평화와 협력”입니다. 19~20일 서울, 20~21일 춘천, 22~23일 경주, 24~25일 경기에서 “교육-예술-문학-역사”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의 세계를 펼치게 됩니다. 덴마크, 루마니아, 미국, 싱가포르, 영국, 이탈리아, 인도, 태국, 폴란드, 그리고 한국의 스토리텔러들이 서로 다른 개성으로 현장 이야기 구연의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선보일 것입니다. 민간에서 진행하는 축제임에도 행사 참관은 모두 무료입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 스토리텔링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koreastorytelling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