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랜티어학원 이윤우 원장 (사진=전정란 기자)

토익은 취업, 이직, 승진, 대학 입시 및 졸업 등 꼭 필요한 시험으로 인식되어 있다. 이에 대다수 학생들은 현란한 문구를 내세운 학원을 찾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기간 동안 얼마나 원하는 토익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학원이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선택함에 있어 수업을 들어 본 지인이나 친구의 의견을 참고해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입소문’이 학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영어 토익과 토플, 그리고 스피킹을 주력으로 시험적인 영어보다는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습 방법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에 위치한 플랜디어학원 이윤우 원장을 만나 보았다.

▲ 광주에서 플랜티 어학원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울에서 영어강사 지내다 광주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광주 지역에서는 어학원의 교육 환경이 좋지 않은 편에 속해 있어서 단지 강사가 아니라 광주 학생들이게도 좋은 시설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대우를 받으면서 학습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플랜티어학원의 남다른 학습 시스템을 소개하신다면?
2015년 6월 오픈부터 학생이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모든 학습 과정을 풀코스 과정으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학원에서 수업을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가 학습이 멈추는 사태를 줄이고자 수업 후 학생들이 남아서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가정으로 돌아간 학생들 역시 언제라도 상담하고 질문할 수 있는 SNS 망을 구축해서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강사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 교육 모습 (사진=전정란 기자)

▲ 장점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교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서울에 자체 연구소를 통해 현재 교육 현황에 맞는 자체 교제를 만들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매달 새롭게 촬영하는 동영상 강의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학원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도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별 관리를 통해 자료와 학생 학습 성과 기록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단계별 학습 진행을 진행하고 있어 재수강율 역시 높은 편에 속합니다.

▲ 토익, 토플, 스피킹을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버려야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영어가 국민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모국어로 생활하는 외국 사람처럼 말하기란 어렵습니다. 영어를 시작했다면 반드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단기간의 발전 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두려움을 버렸다면 이제는 영어와 친해지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되면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학습을 하게 되고 발전하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과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해 초기 상담에 있어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에게 차별화를 두지 않고 누구나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두려움을 버리고 영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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