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CHIMMI), 달달함 가득 장착 ‘허니’로 가요계 컴백
혼성듀오 취미(CHIMMI)가 달달함을 장착하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취미의 멤버 MHL(실용영어학과 이문환학우)은 호주와 한국을 오가며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다. 또 다른 멤버 효정은 그라폴리오와 OST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OST 작곡 공모전에서 우승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취미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허니(Honey)’를 발표하고 음악팬들을 찾는다.
신곡 ‘허니’는 이전에 보여줬던 취미의 색깔과는 조금 다르게 바이올린의 어쿠스틱한 라인이 주를 이루는 하우스 곡이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뛰는 설렘을 표현한 노래로 효정과 MHL의 사랑스러운 보이스가 돋보인다.
특히 ‘너의 미소는 날 한없이 녹아내리게 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사랑스러워 눈을 뗄 수 없게’, ‘가만히 널 바라보고 있어도 괜히 웃음만 나’ 등의 달달한 가사로 현재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취미는 지난 6월 가요계 정식으로 데뷔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소비하는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누플레이 측은 "’허니’는 여름에 걸맞은 청량한 사운드와 꿀처럼 달콤한 취미만의 매력이 담긴 곡이다"라며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돌아온 취미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